저도 청소업체에서 시작했습니다
2013년, 저는 청소업체 소속으로 줄눈 시공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다스홈"으로 독립했고, 2016년에 개인 사업자를 냈습니다. 청소와 줄눈은 생각보다 가까운 일입니다.
청소 업체 사장님이 오너가 된 이야기
청소 업체를 하시던 70대 여성분이 교육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이분은 직접 현장을 뛰는 대신, 배워서 직원에게 일을 시키는 오너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본인이 할 줄 알게 된 다음 직원을 뽑아 일을 맡기고 운영하십니다.
오너가 되신 분들은 그 직원을 다시 저희에게 교육 보내시기도 합니다.
청소를 해 본 분이 강한 이유
펜션 사장님들은 손님이 나갈 때마다 화장실을 청소합니다. 백시멘트는 닦고 또 닦아도 결국 누렇게 변합니다. 줄눈을 한 번 한 집은 물티슈로 쓱 닦으면 끝나니까, 한 번 써 본 사람은 다시 시멘트 줄로 못 돌아갑니다.
청소 일을 해 보신 분은 이 차이를 몸으로 압니다. 고객에게 설명할 말이 이미 있는 셈입니다.
고객 집을 내 집보다 깨끗하게
줄눈 일은 결국 소개로 큽니다. 고객 집을 내 집보다 깨끗하게 쓰고 나올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청소 일을 해 오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이미 앞서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께는 1:1, 아니면 두 팀까지만 받는 소수 정예 교육이 맞습니다. 하던 일과 무엇이 다른지 하나하나 짚어 드립니다.
기술 하나로 다시
회사를 나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분, 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분들이 기술 하나로 다시 일어서는 걸 13년 동안 수없이 봤습니다. 손재주가 아니라, 하겠다는 마음이 있는 분들이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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